섭섭하다
내가 하나님이라면 아주 일 미터 -- 우덜 남조선의 댓통령 스타일로 하자면 하나 미터? -- 정도는 뿌려 버렸을텐데
넘나 섭섭하다.
내가 이러니까 하나님 따위 믿들 않지.
내일 모레면 4 월인데, 눈이라니
이게 말이나 되냐고?
뉘가 하나님이라고 해도 -- 노무현 톤으로다가 -- 양심이라는게 있으면 이 따위로 눈인지 비인지를 살짝 쏟아붓고 가는 것은
양심에 걸리지 않겠어?
4 월이 오기 전에 한번 더 새뜻하게 눈 함박지게 뿌려줘..
난, 지금, 큰 눈을, 기다리고 있단 말이야.
큰 눈이 오면 집에 짱박아 두었던 스키며 -- 인라인 스케이트는 안되나??
죄다 꺼내서 신나게 눈 탈거야~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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